전체적인 구성은 사진과 간단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비교적 가볍게 읽었을수 있었다.

전체적인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11명의 일반인들의 sns에 나와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비교적 가볍게 소개하고 그 다음으로 식물키우는 법,인테리어 , 다육식물 마지막 파트로 초저렴 DIY 에 대한 구성이다

특히 좋았던 내용은 두번째 파트 식물키우는 법,다양한식물군에 대한 물주기 화분고루는법등을 다루었다.전문가용 책이 아니므로 아주 상세하거나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는다.

책의 주 대상이 주부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을 꼼꼼하게 다 읽어 보니 생각보다 집안 거실에서 도전해 볼만한 것들에 대한

내용이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어서 나같은 초보자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그동안 그냥 내맘대로 물을 주고 배치도 내맘대로 하곤 했는데

이책을 보다 보니 조금만 노력하면 집안 거실이나 베란다를

멋지게 만들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된 식물들이 너무 많았다. 그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식물이 생겼다

우선은 쉽게 키울수 있는 식물을 찾아서 하나 하나 시도해 봐야겠다.

 

 

 

 

현대지성 논어책을 지난 1주일 동안 지하철로 출퇴근하면서 읽었다.

책의 장수는 약 410 장 정도 이다. 그런데 반정도는 원본 내용이라 대략

200장 정도의 내용이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면 1주일이면 충분히

읽을수 있는 정도의 내용이다

그동안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논어책은 대략 3권정도 읽은거 같다

지금 책장에도 2권정도 있고 현대지성책까지 3권째다.

논어는 공자의 언행을 공자의 제자들이 정리해서 만든 책이다

그 내용을 간단히 살펴 보면 제 1 편 학이 부터 20편 요왈까지의 내용이다

 

논어는 시대를 뛰어넘은 최고의 인문 고전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논어책 속에 있는 내용에 대한 가치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대가 변하면서 그 시대에 맞게 또 다른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논어는 사실 원본이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은 대부분 대동소이하다.

그럼 현대 지성은 그동안 나온 책과 어떤점이 다른지 살표보겠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하면 한자에 음을 달아 쉽게 음을 읽으면서 독서가 가능하다

이전 다른 출판사 책을 살펴보면 한자는 그냥 한자만 나와 있어서 사실 쉬운 한자는 읽기가 가능하지만

어렵거나 모르는 한자가 나오면 건너 뛰기일수고 또 뒤로 갈수록 한자는 전혀 보지않고

뜻이나 해설만 보게 되었는데 음을 같이 읽으면서 진행하니 훨씬 더 생동감이 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인물들에 대한 사진과 간단한 내용이 있어서 조금더 그 인물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점이 틀리다 하겠다.

마지막으로 기존 출판되어 있는 책들과 달리 해석에 있어서 조금 더 정교해지고 그 시대의

시대상을 조금 더 연구하여 시대적 배경에 따라 다르거나 조금더 보강한 해석이 보인다

위와 같은 3가지 다른점이 다른 논어책과 다르다 하겠다.

논어는 사실 어느 시대 어느 책을 읽어도 정말 좋은 책이다

두고 두고 읽어야할 고전이다 . 그러나 이왕이면 조금더 고민해서 책을 골라서 읽기 바란다

 

 

 

 

매년 연초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계획을 세웠으나 몇달 하다가 포기하거나 응시해도 결과가 신통치 않았습니다.

물론 직장생활과 공부를 병행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꼭 필요한 자격증 취득이기에 짧은 시간에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여 서점이나 도서관을 부지런히 다니면서 공부방법에 대한 나름 여러권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책을 읽을때는 "아 그래 이거 맞아" , " 오 방법좋은데"," 나도 이렇게 해봐야지" 하고 결심하고 시도해 보지만 결국은 또 제자리 였습니다.

 

여러책을 읽어본 결과 문제는 내 안에 있는데 자꾸 다른사람과 비교해보고 다른 사람이

성공한 방법으로 시도를 한게 잘못된 방법이였던거 같습니다.

 

물론 다양한 공부법 책 자체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저자의 특수한 경우이거나 저자와 공부방법이

딱 맞아서 좋은 결과가 나온결과 입니다. 다만 저와는 맞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러던 차에 세상에 하나뿐인 공부법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몇가지 기존과는 다른 공부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유명한 학원 강사로 수많은 학생들은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시도하지 않은 방법으로 공부법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PDCA 입니다. 계획(Plan) -> 실행(Do) -> 검증 (Check) --> 개선(Act)

이 방법은 회사에서도 자주 접하게 되는 방법입니다.공부 계획을 세우고 ( 거창하게 말고 자신에게 맞게) 시도해 보고 시도한 결과를 다시 검증해봐서 잘되면 계속진행하고 만약 맞지 않을경우 개선해서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보는 방법론입니다. 아주 신선하지는 않지만 시도해볼만한 방법입니다.

 

이책의 가장 핵심은 바로 두번째 성격에 맞춘 공부법 입니다

 

9가지 타입 분류법이란 이름으로 나온 방법론입니다.

우선은 타입 진단테스트를 통해서 9가지 유형으로 사람의 성격에 따라 분류 합니다.

 

저의 경우는 타입7 낙천가 타입이 나왔습니다.

결과는 저는 우선은 두근거리는 목표가 필요하고 독학보다는 학원을 추천하더군요.

이 처럼 9가지 유형타입에 따라 다른방법으로 공부에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왜 사람들은 공부를 오랫동안 유지해서 본인이 목표로 한 결과에 도달하지 못하는걸까요?

 

공부를 지속적으로 계속하는 비결은 멀까요 ? 인간은 원래 나약하게 태어난다고 합니다.

우선 자신이 나태하다는 걸 인정해야 비로소 계속할수 있는 궁리가 생긴다고합니다.

공부하기 싫은 귀찮음을 어떻게 제거하는지가 공부를 계속하고 성공에 이르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일단 행동유도성의 차단입니다. 행동유도성이란 리모컨이 보이면 티비를 시청할수 있다는 식입니다.

식탁위에 바나나나 과자가 있으면 저건 먹을수가 있네 라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행동유도성의 차단은 리모컨을 찬장깊숙히 숨겨놓거나 간식거리를 높은 곳에 올려놔서

그걸 꺼내서 먹기가 귀찮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상 책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방법은 위에서 제시한 성격에 맞춰서 일단 방향을 잡고

꾸준하게 PDCA를 시도해 보면서 본인이 왜 이 공부를 하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한후에 꾸준하게 시도해 보는겁니다.

 

"공부 방법은 그말 말하고 이제는 행동하자"

 

 

 

 

 

사진출처 : 출판사 해외교육사업단 (http://www.hedgroup.co.kr/03_publish.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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