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정요는 당태종(당나라 2대황제 이세민)이 4명의 충신들과 묻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된 책이다. 충신중에서도 특히 위징이 유명한데 위징은 당태종의 형이자 적인이건성의 수하에 있던 장수로 그 인물됨에 반해서 적의 부하였지만 자기사람으로 데려왔다. 그뒤 위징은 한번뿐인 목숨을 다시 받게 되어서 당태종에게 사심없이 충언을 아끼지 않은 인물이다.

 

정광정요의 핵심은 창업과 수성에 관한 내용이 주가 된다. 특히나 창업후에 수성의 모든 노력을 기울여서 당나라가 초창기 창업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굳건하게 수성의 역사를 여는 개기를 마련한다.

당태종의 비범한 인물이라는건 신하에게 수시로 간언을 듣고 그때마다 반성하는 태종의 순수함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리더들이 분명 본받을 점이다.

특히나 우리가 정관정요에서 눈여겨 봐야할점은 초심을 지켜내기 위한 십계명이다.

이 십계명이야 말로 정관정요의 핵심이라 말할수 있다. 십계명의 숨은 뜻은

교만함과 안일함을 경계하고 평온하고 아무일 없을 때일수록 방심하지 말라는 뜻이다.

 

리더라면 적어도 3번 이상 읽고 두고 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