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리눅스 마스터 2급 1차부터 시작해서 2주전 10월 10일에 2차 시험까지보고

오늘 아침에 합격증 받았습니다.

합격점수는 턱걸이인 60점대 초반입니다. 하지만 합격은 100점을 받으나 60점 받으나 합격인거죠.

저는  전공자에 현역 개발자입니다. 그런데 리눅스는 잘모르고 나이도 많습니다.

리눅스 자격증을 따야겠다고 생각한건 올해부터 머라도 하나 따자하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그럼 제가 공부한 방법 알려 드립니다.

 

*. 1차 시험공부 

    - 시중 나온교재 1권 : 1회독 

 

*. 2차 시험 공부

 -  교재 1회독 

  - 기출문제 최근 5년치 2회독 

 

공부시간은 평일 1~2시간 주말 2시간정도 기간은 1달정도 했습니다.

( 나이가 들어서 침침하네요 노안 ㅠ.ㅠ)

 

리눅스마스터는 어려운 시험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쉽게 보고 기출만 달달 답만 외워서 가면

50점대에 아깝게 불합격 합니다.

 

저는 기출문제를 풀면서 지문을 구글링으로 찾아본게 많은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사실 리눅스 명령어 세세하게 나오면 과연 몇명이나 붙을지 가끔그런문제도 나옵니다.

 

저는 내년 상반기에 다시 1급 도전하려고 생각합니다.

 

그럼 시험보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어디 마음놓고 갈수도 없고 어디 음식점도 편하게 다닐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나 자녀들은 더욱더 힘든 상황입니다. 한창 뛰어 놀 시기에 마스크를 쓰고 뛰어 놀아야하고

어딜가나 사람 많은 곳을 피하게 되니 아무래도 다양하게 활동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를 언텍트 시대라고 하던가요 ? 참고로 언텍트는 비접촉이라는 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과 비대면의 여러가지 사회 문화적인 현상이 우리 앞으로

5년 이상 더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하나 막연하게 찾아보고 있을때

이 책의 저자인 풍요님의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라는 책을 찾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구글로 돈을 벌수 있다니 어떤 내용인가 궁금해서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한마디로 자기 스스로 컨텐츠를 만들어서 그걸 잘 가공해서 돈을 벌수 있다는 얘기로

구글 애드센스로 어떤식으로 하면 돈을 벌수 있는지 방법과 절차에 대해서 나온 책입니다.

그 책으로 인연이 되어서 풍요님의 "인디펜던트 워커의 시대" 라는 이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책은 한마디로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작인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에 보다 더 광범위한 좀더 근본적인 방법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안한 코로나 시대에 회사나 단체에 소속되지 않고 순수하게 한 자기 자신의 컨텐츠로

자기 스스로 돈을 버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주입니다.

인디펜던트 워커란 한마디로 어느 회사나 단체에 소속되지 않고 자기 자신 스스로의

기술이나 능력으로 일을 하고 돈을 받는 노동자입니다.

그런데 프리샌서와 약간 비슷하다고 오해할수도 있는데 프리랜서는 회사에서 주어진일을

본인이 계약에 의해서 진행한다면 인디펜던트 워커는 본인이 가진 컨텐츠를 제공하여 돈을 버는것입니다.

즉 수동적이냐 주도적이냐에 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컨텐츠를 어떻게 팔것인가에 대한 방법으로 블로그와 유튜브 인플루언서

, PDF 전자책 만들기(무료) 그리고 책쓰기와 강연에 대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돈에 대한 기준으로 올리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매일 매일 밭에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고 싹이 나오면 바람, 물, 햋빛을 제공하듯이

정성을 다해서 꾸준하게 가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비지니스는 나이나 성별 장소에 관계없이 노트북 하나와 시간만 들이면

누구든지 결과를 이룰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책의 끝부분에는 자기가 만든 지식비즈니스 상품을 판매하듯이 마케팅에 대한

전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평생직장도 없고 오래사는 고령화 시대에 지식 비즈니스같은 컨텐츠는

자신의 힘으로 평생 스스로 돈을 벌수있는 1인기업의 탄생을 촉발할것입니다.

 

이책은 인디펜턴트 워커의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할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법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이렇게 하면 이정도는 될것이라다는

길잡이가 충분히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인디펜던트 워커가 궁금한 독자들의 물음에 대한 답을 제공할것이라 믿습니다.

 

[ 이책은 리뷰전에 미리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정관정요는 당태종(당나라 2대황제 이세민)이 4명의 충신들과 묻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된 책이다. 충신중에서도 특히 위징이 유명한데 위징은 당태종의 형이자 적인이건성의 수하에 있던 장수로 그 인물됨에 반해서 적의 부하였지만 자기사람으로 데려왔다. 그뒤 위징은 한번뿐인 목숨을 다시 받게 되어서 당태종에게 사심없이 충언을 아끼지 않은 인물이다.

 

정광정요의 핵심은 창업과 수성에 관한 내용이 주가 된다. 특히나 창업후에 수성의 모든 노력을 기울여서 당나라가 초창기 창업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굳건하게 수성의 역사를 여는 개기를 마련한다.

당태종의 비범한 인물이라는건 신하에게 수시로 간언을 듣고 그때마다 반성하는 태종의 순수함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리더들이 분명 본받을 점이다.

특히나 우리가 정관정요에서 눈여겨 봐야할점은 초심을 지켜내기 위한 십계명이다.

이 십계명이야 말로 정관정요의 핵심이라 말할수 있다. 십계명의 숨은 뜻은

교만함과 안일함을 경계하고 평온하고 아무일 없을 때일수록 방심하지 말라는 뜻이다.

 

리더라면 적어도 3번 이상 읽고 두고 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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